서래선치과 최선희원장의 치아교정 이야기!
서래선치과 최선희원장의 치아교정 이야기!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치아가 조금 더 빨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교정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불규칙한 치열 때문에 잇몸 관리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 오히려 교정을 해서 잇몸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치아는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불편함을 참으면서 노력한 결과가 헛수고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유지 장치를 꼭 끼셔야 합니다.

교정치료 중에는 음식물이 장치 사이사이에 잘 끼기 때문에 양치질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장치가 부착된 바깥쪽 면은 특히 더욱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하며, 치간 칫솔도 함께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여야 합니다. 이 외 치실, 워터픽 등 보조적인 장치도 도움이 됩니다.

교정장치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양치질을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치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딱딱한 음식이나 끈적끈적한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장치가 떨어지거나 철사가 빠지시면 전화를 하시고 바로 내원하시면 다시 붙여드립니다. 처음에 장치가 들어가게 되면 볼이나 입술이 헐게 될 수도 있는데 치과에서 드리는 왁스(wax)를 이용해서 장치에 붙이시면 부드러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정은 치아에 장치(브라켓)을 붙이고 교정용 철사를 연결해서 철사를 따라 치아를 움직이는 치료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치과를 방문해서 철사를 바꾸게 되는데 철사의 굵기가 굵어질수록 처음 2-3일간 치아가 뻐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3일 지나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정상담을 위해 내원하시면 교정 뿐 아니라 충치나 잇몸치료에 관한 내용까지도 모두 상담 받게 됩니다. 치아교정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치료이므로 시작하기 전에 충치나 스케일링 등의 치료를 먼저 받고 깨끗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를 씌어야 할 정도로 충치가 심한 경우 임시치아를 만들어 교정치료를 진행하고 교정이 끝난 후 최종의 위치에서 씌우는 것이 추천됩니다.

처음 한 달 동안은 2-3회 내원하셔야 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치아도 뽑아야 되고 교정장치를 한꺼번에 다 붙이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이 힘들 수 있으므로 나누어 붙이게 됩니다. 직장이나 기타 문제로 힘들더라도 한꺼번에 붙이는 것을 원하시면 하루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이를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진단 결과에 따라 이를 뽑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뽑을지 뽑지 않을지, 뽑는다면 어떤 이를 뽑을지는 교정 진단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이 치아의 배열도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개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 진단이란 여러 가지 자료를 가지고 현재의 상태를 분석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말합니다. 교정 진단에는 X-ray, 구강사진, 얼굴사진, 치아모형이 필요하며 3-4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처음에 상담을 위해 내원하시면 진단자료를 준비하게 됩니다. 3-4일 후 진단결과가 나오면 전체적인 치료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그리고 장치를 붙이기 시작합니다. 장치를 붙이고 난 다음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치과에 나오시면 됩니다. 교정치료가 다 끝난 다음에는 장치를 제거하고 유지장치를 끼셔야 합니다.

일단은 치과를 방문해서 치과의사와 상담을 하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치아교정은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정확한 치료 계획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LOGIN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닫기